서문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것들을 영어로 작문하는 훈련을 하는 것은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쓰이는 "내가 뭘 찾고 있었더라?" 라고 혼잣말하는 것을 영어로 작문해보는 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일단 간단하게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What was I looking for?
분명히 이 문장을 보고 단번에 이해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의문문이 아닌 그냥 적는다고 했을때 "I was looking for something" 은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나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 라는 뜻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이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의문문을 만드는 패턴을 사용해 동사와 주어의 위치를 바꿔보면 어떤 의미가 될까요?
Was I looking for something?
"나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 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문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가 말하려는 문장은 이것이 아니고, "내가 뭘 찾으려 했지?" 이므로 "무언가(something)" 에 관한것을 물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What" 이라는 의문문을 앞에 붙여주고, "What" 이라는 의문문이 들어갔으므로 충분히 "무언가를 찾으려" 라는 의미가 강조되기 때문에 something 은 생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무엇이 다른 의미를 내포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What was I looking for?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전치사 뒤에 목적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looking + for 가 합쳐저 하나의 구동사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어려운 영어공부지만 단순히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이렇게 하나씩 분석하고, 문장을 만들면서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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