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쓰이는 생활 영어 표현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한 필수 영어 표현 💼 (feat. 프로페셔널함 한 스푼!)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이미 익숙한 일터에서 매일같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바로 여러분의 커뮤니케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필수 비즈니스 영어 표현 모음집입니다!
동료들과의 회의부터, 숨 가쁘게 오가는 이메일, 그리고 크고 작은 업무 요청까지! 다양한 직장 내 상황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을 엄선했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영어가 아니라, 여러분의 센스와 효율성을 높여줄 꿀팁 같은 표현들이니 귀 기울여 주세요! 자, 그럼 함께 배워볼까요? Go Go!
1. Let's kick things off / Let's get started
회의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자, 이제 시작해 봅시다!" 하는 활기찬 느낌을 주죠. Let's get started는 조금 더 일반적으로 쓰여요.
- "Okay everyone, it's 2 PM. Let's kick things off with the agenda review." "자, 여러분, 오후 2시입니다. 안건 검토로 (회의를) 시작합시다."
- "Everyone seems to be here. Shall we get started?" "다들 오신 것 같네요. 시작할까요?"
2. Be on the same page
직장에서 협업할 때 정말 중요한 표현! '서로 같은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 '의견이 일치한다'는 의미예요.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확인하는 데 필수적이죠.
- "Before we move on, let's make sure we are all on the same page regarding the project goals."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프로젝트 목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인지 확인합시다."
- "I wanted to have a quick chat to ensure we're on the same page about the client feedback." "우리가 고객 피드백에 대해 동일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잠시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3. Touch base
'잠깐 연락하다', '간단히 이야기 나누다'라는 뜻이에요. 주로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거나 간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잠시 연락할 때 사용해요. 격식 없이 가볍게 쓰기 좋아요.
- "Let's touch base later this week to discuss the progress." "이번 주 후반에 진행 상황 논의를 위해 잠시 연락합시다/만납시다."
- "I just wanted to quickly touch base about the email I sent this morning." "제가 오늘 아침에 보낸 이메일에 대해 잠깐 이야기 나누고 싶었어요."
4. Circle back
어떤 주제에 대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다', '다시 돌아오다'라는 의미예요. 회의 중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당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 때 이 표현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어요.
- "That's an interesting point, but let's circle back to it after we cover the main topics." "흥미로운 지적이지만, 주요 주제를 다룬 후에 그 문제로 다시 돌아갑시다."
- "I need to check some data first. Can I circle back to you on that tomorrow?" "제가 먼저 데이터를 좀 확인해야 해요. 그 건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이야기해도 될까요?"
5. Get the ball rolling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진행시키다'라는 뜻이에요. 누군가 먼저 행동을 개시해서 일이 진행되도록 할 때 사용합니다.
- "We have the plan ready. Let's get the ball rolling on the marketing campaign next week." "계획은 준비됐어요. 다음 주에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합시다."
- "Who wants to volunteer to get the ball rolling with the first task?" "첫 번째 과제를 누가 시작해 보시겠어요?"
6. Stay on track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다', '궤도를 벗어나지 않다'는 뜻이에요. 정해진 일정이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고 집중해서 일을 진행해야 할 때 자주 사용해요.
- "We need to focus and stay on track if we want to meet the deadline." "마감일을 맞추려면 우리는 집중해서 계획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 "This discussion is going off-topic. Let's try to stay on track with the agenda." "논의가 주제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안건에 맞춰 계속 진행하도록 합시다."
7. Have a lot on my plate / Be swamped
'일이 너무 많다', '정신없이 바쁘다'는 상태를 표현할 때 쓰는 유용한 숙어예요. plate는 접시인데, 내 접시에 음식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죠? Swamped는 '늪에 빠진' 것처럼 일이 너무 많아 허우적대는 느낌이에요.
- "Sorry, I can't take on another project right now, I have too much on my plate." "미안해요, 지금 다른 프로젝트를 맡을 수가 없어요. 일이 너무 많아요."
- "I'd love to help, but I'm completely swamped with reports this week." "정말 돕고 싶지만, 이번 주에는 보고서 때문에 완전 정신없어요."
8. Give someone a hand / Pitch in
'누군가를 돕다', '일손을 거들다'라는 의미예요. 동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제안하거나, 반대로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할 수 있겠죠? Pitch in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보태는 느낌이 강해요.
- "You look busy. Do you need a hand with those copies?" "바빠 보이시네요. 복사하는 거 좀 도와드릴까요?"
- "The deadline is tight, so everyone needs to pitch in to get this done." "마감일이 촉박하니, 이걸 끝내려면 모두가 힘을 보태야 합니다."
9. Let's wrap up
회의나 논의를 '마무리하다', '끝내다'라는 의미로 사용돼요. 회의 종료 시간이 다가왔거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될 때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유도할 수 있어요.
- "Okay, we're almost out of time. Let's wrap up this meeting." "자, 시간이 거의 다 됐네요. 이 회의를 마무리합시다."
- "Are there any final questions? If not, let's wrap things up for today." "마지막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죠."
10. ASAP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라는 뜻의 줄임말로, 이메일이나 메신저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죠. 긴급한 요청사항을 전달할 때 유용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맥락 없이 사용하면 상대방을 재촉하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 보통 Please와 함께 쓰거나 정말 급한 상황에서 강조하는 용도로 사용해요.
- "Could you please send me the file ASAP? The client is waiting." "가능한 한 빨리 그 파일 좀 보내주시겠어요? 고객이 기다리고 있어요."
- "I need the final version of the report ASAP, preferably by the end of the day." "보고서 최종본이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해요, 가급적 오늘 중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