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속 재미있는 일상 생활 표현
일상생활 표현
오늘은 재밌는 영어 일상생활 표현에 대해 이야기 해볼건데요.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사실 영어를 체계적으로 문법 / 어휘 등등을 공부해가며 실력을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언어로 인식하고 자신의 어휘와 유창성을 늘려나가는 훈련 또한 중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일상생활에 재미있는 표현들을 보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You wouldn't be here if It wasn't for me
"내가 아니라면 너는 여기 없었을거야" 라는 느낌의 표현인데요. 생각보다 "would" 에 관한 표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 사용해봤습니다. 과거 시점의 사건으로 부터 영향을 받아서 현재 시점에 너는 여기 없었을거야 라는 표현이므로, `will` 대신 `would` 가 이용됩니다.
Step away from the fence
"울타리에서 뒤로 물러나세요" 라는 느낌의 문장인데요. 영어를 하다 보면 `from` 이 어떤 것으로 부터의 느낌이 강하게 들죠. 이벤트가 해당 지점 부터 시작되는 느낌으로 말이죠.
I'm just looking out the window from the cafe.
위와 같이 사용하듯이 말이죠. 카페에서 이벤트가 시작되어 밖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을 설명할 수 있죠.
여기서는 사실 문법적인 요소보다 항상 어휘적으로 헷갈리는 단어들이 나와서 이번에 제대로 이해하고 가면 좋을거 같아서 넣게 되었습니다. 위의 문장에 "coordinates" 와 "facility"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이 두개 단어는 쿠퍼가 중력 이상현상을 통해 "비밀 시설의 좌표" 를 알아내는 것을 나타내는 뜻으로, 각 단어가 "좌표" 와 "시설" 이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I got grunts like you mowing my glass
이 표현은 비속어지만 재미있어서 가져오게 됬는데요. 문장 자체의 뜻은 "나는 너 같이 우리집 잔디를 깎아주는 놈들을 가지고 있어" 라는 정도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다만 여기서 "놈" 이라는 표현 보다는 "grunts" 자체가 불평-불만 하는 소리에 가까운 뜻이므로, "너 같이 불평 불만하는 잔디깎는 기계 몇개를 가지고 있어" 정도의 의미로 받아 들여지면 좋습니다. 문장 자체가 한국어로 직역이 힘들고 의역을 해야되는 문장으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맨날 "facility" 가 뭔지 단어 사전만 보면 헷갈리셨던 분들은 조금이나마 이렇게 상황과 연관지어서 이해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